햇살 아래, 나를 지켜주는 선택- 자외선차단제

뷰티정보

sunny7272 2025. 4. 4. 12:30

― 종류부터 부작용, 피부 타입별 추천까지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햇살이 강해지면서,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시중에는 수많은 자외선 차단제가 출시돼 있어,

어떤 제품이 나에게 맞는지 모르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많다.

전문가들은 "피부 타입에 따라 자외선 차단제를 구분하고,

성분과 차단 지수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자외선 차단제, 크게 '무기자차'와 '유기자차'로 나뉘어

자외선 차단제는 크게 **무기자차(물리적 차단제)**와 **유기자차(화학적 차단제)**로 나뉜다.

무기자차는 피부 위에 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반사한다.
주요 성분으로는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가 사용되며, 민감성 피부에 적합하다.
단점으로는 백탁 현상이 있을 수 있다.

유기자차는 자외선을 흡수해 열로 전환하여 방출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투명한 발림성과 가벼운 사용감이 장점이지만, 눈 시림이나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혼합자차 제품은 두 가지 방식의 장점을 결합해 만들어졌다.

피부 타입에 따라 적절한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민감성 피부: 무기자차 중심의 순한 제품

지성/여드름 피부: 논코메도제닉, 오일프리 제품

건성 피부: 보습 성분 포함된 유기자차

야외 활동이 잦은 경우: 지속력이 강한 유기자차 또는 혼합자차 추천

전문가들은 "자신의 피부 타입과 사용 환경을 먼저 파악한 후, SPF 및 PA 지수를 고려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용 환경권장 지수

일상생활	SPF30~50 / PA+++
야외 활동	SPF50+ / PA++++